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시 새롭게 뛰는 롯데케미칼 대산 노동조합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라는 슬로건으로 롯데케미칼 대산 노동조합 제 7대 집행부를 시작하였습니다.
19년차 정기 대의원 대회를 맞이하여 대의원 동지들께 약속합니다.
첫째, 롯데케미칼 대산 노동조합의 교섭권 쟁취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지난 5년 동안 회사는 상급단체가입 관련하여 교섭창구단일화라는 악법을 이용하여 여수노조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여수노조는 조합간 연대를 위해서는 인원 수에 따라 대산노조에 교섭위원을 요청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수노조 단독교섭을 진행해왔다. 이에 대산 조합원의 불만이 팽배한 이때에
조합의 위상을 다시 새우기 위해 조합원의 민의를 담아 교섭권을 반드시 쟁취하겠습니다.
둘째, 대산 여수 노동조합이 연대하여 현실적인 통상임금을 쟁취하기 위해 총력투쟁한다.
타 회사에 비해 늦게 시작하는 제도개선 이므로 조합원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통상임금을 가져다 주기위해
여수 노조와 연대하여 총력투쟁한다.
셋째, 롯데케미칼 대산 노동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대산 노동조합의 지난 시절 아픔을 온몸으로 겪어 보았기에
2023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뛰는 7대 집행부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해 주실것을 믿습니다.
교섭권을 쟁취하고 다시 새롭게 뛰는 롯데케미칼 대산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우리함께 단결합시다.
계묘년 새해 조합원 동지들의 가정에 복이 넘치고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